안녕하세요.
일본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8세까지 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아동수당의 대폭적인 강화를 목표로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아동수당 지급액을 증액하고 지급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이 법안의 배경, 구체적인 내용, 기대되는 효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목차
1. 일본의 출산율 높이기
2. 일본의 아동수당 대폭강화 법안 주요 내용
3. 대한민국 아동수당과 각국의 아동수당 비교
1. 일본의 출산율 높이기
① 배경
일본은 오랜 기간 동안 출산율 저하 문제에 직면해 왔습니다.
2024년 현재 일본의 출산율은 1.2명으로 매우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동력 감소, 경제 성장 둔화, 사회 보장 제도의 지속 가능성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반면 남의 나라 이야기 같던 일본의 저출산 문제가 우리나라는 오히려 더 심각해졌죠.
우리나라는 0.7명으로 더 심각하지만 일본은 1.2명도 큰 문제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아동수당의 대폭 강화입니다.
② 아동수당의 현행 제도
현재 일본의 아동수당 제도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3세 미만의 자녀: 월 15,000엔
- 3세 이상~초등학교 졸업 전의 자녀: 첫째 및 둘째 자녀는 월 10,000엔, 셋째 자녀부터는 월 15,000엔
- 중학생 자녀: 월 10,000엔
또한, 소득 제한이 있어 일정 소득을 초과하는 가정은 특별 지급으로 월 5,000엔을 받습니다.
일본 정부에서는 저출산을 막아내기 위해 이러한 현행 제도를 대폭 강화하기 위한 법안을 제출했는데 아동수당이 파격적입니다.
3자녀를 둔 가정은 매월 100만원 가량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게다가 고등학생인 18세까지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되어 있어 파격적입니다.
2. 일본의 아동수당 대폭강화 법안 주요 내용
# 아동수당 대폭강화 법안의 주요 내용
① 지급 금액의 증가
(자녀 3명 가정 매월 약 100만원 지급)
새로운 법안에서는 특히 셋째 자녀 이후의 지급 금액이 대폭 증가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셋째 자녀 이후의 자녀에 대해 월 60,000엔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둘째 자녀에 대해서도 월 30,000엔으로 증가하는 방안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② 지급 대상의 확대
(고등학생 18세까지 지급)
현행 제도에서는 아동수당의 지급 대상이 중학생까지였으나, 새로운 법안에서는 고등학생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는 18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③ 소득 제한의 완화
소득 제한도 완화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일정 소득을 초과하면 지급 금액이 감소하는 구조이지만, 새로운 법안에서는 소득 제한을 완화하여 더 많은 가정이 전액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④ 구체적인 지급 예시
# 자녀가 3명인 경우
- 0~2세의 첫째 자녀: 월 15,000엔
- 0~2세의 둘째 자녀: 월 15,000엔
- 0~2세의 셋째 자녀: 월 60,000엔
이 경우, 총 월 90,000엔이 지급됩니다.
# 자녀가 2명인 경우
- 0~2세의 첫째 자녀: 월 15,000엔
- 0~2세의 둘째 자녀: 월 30,000엔
이 경우, 총 월 45,000엔이 지급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일본정부는 아동수당 증가에 따른 재원 확보를 위해 세제 개혁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고소득층에 대한 증세나 소비세 인상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사회 보장비용의 재검토도 재원 확보의 일환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고령자 대상의 사회 보장비용을 재검토하여 자녀 양육 가정에 대한 지원으로 전환함으로써 아동수당 증가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아동수당 증가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을 따라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3. 대한민국 아동수당과 각국의 아동수당 비교
아동수당의 국제 비교
아래는 주요 국가들의 아동수당 지급액과 이를 원화로 환산한 결과입니다.
① 우리나라
지급액: 만 7세 미만 자녀 월 100,000원
② 독일
지급액: 첫째, 둘째 자녀 각각 월 219유로, 셋째 자녀 월 225유로, 넷째 자녀부터 월 250유로
소득 제한은 없으며, 모든 가정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산: 1유로 = 1,400원
- 첫째, 둘째 자녀: 219유로 × 1,400원/유로 = 306,600원
- 셋째 자녀: 225유로 × 1,400원/유로 = 315,000원
- 넷째 자녀부터: 250유로 × 1,400원/유로 = 350,000원
③ 일본
지급액: 만 3세 미만 자녀 월 15,000엔, 만 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자녀 월 10,000엔, 셋째 자녀부터 월 15,000엔
(2024년 대폭 강화 예정)
환산: 1엔 = 10원
- 만 3세 미만 자녀: 15,000엔 × 10원/엔 = 150,000원
- 만 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자녀: 10,000엔 × 10원/엔 = 100,000원
- 셋째 자녀부터: 15,000엔 × 10원/엔 = 150,000원
④ 프랑스
프랑스에서는 자녀 수에 따라 아동수당이 지급됩니다.
첫째 자녀에게는 지급되지 않지만, 둘째 자녀에게는 월 131.16유로(약 17,000엔), 셋째 자녀에게는 월 299.20유로(약 39,000엔), 넷째 자녀 이후는 월 167.04유로(약 22,000엔)가 지급됩니다.
소득 제한이 있으며, 소득이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지급 금액이 감소합니다.
⑤ 스웨덴
스웨덴에서는 자녀 1인당 월 1,250크로나(약 15,000엔)가 지급됩니다.
둘째 자녀 이후는 추가로 월 150크로나(약 1,800엔)가 지급됩니다.
소득 제한은 없으며, 모든 가정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동수당의 대폭 강화는 출산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지만, 이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아동수당 증가 외에도 보육 시설의 확충이나 육아 휴직 제도의 충실 등 자녀 양육 지원의 충실이 요구됩니다.
일하는 방식 개혁도 출산율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장시간 노동의 시정이나 원격 근무의 추진 등 일하는 방식의 유연성을 높여 자녀 양육과 일을 병행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육비 부담 경감도 출산율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고등 교육의 무상화나 장학금 제도의 충실 등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이 요구됩니다.
이를 통해 자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출산율 증가가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자녀 양육 지원의 충실, 일하는 방식 개혁, 교육비 부담 경감 등 종합적인 출산율 대책이 요구됩니다.
오늘은 2024년 일본의 출산율 높이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 공감 부탁 드립니다.
아래 추천글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추천글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BRT란 무엇인가요? (BRT 뜻, 노선) (1) | 2024.06.13 |
---|---|
2024년 세계 대학 순위 Top 30위 (2) | 2024.06.07 |
우리나라도 산유국? 동해 포항 석유 이슈 [총정리] (1) | 2024.06.07 |
수면무호흡증: 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한 모든 것 (0) | 2024.06.06 |
올해 진짜 모바일 주민등록증 출시, 발급방법, 비용 (0) | 2024.06.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