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러시아 병사의 문자 (러시아 대 우크라이나 전쟁)

러, 압도적 병력으로 키이우 고사 작전?

침공 7일째 러시아 - 키이우, 하르키우 집중 포격

러 공수부대,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 진입

러시아군 "우크라 남부 도시 헤르손 점령"

키이우 근교 기계화부대 60km 행렬 이루고 대기

 

 

 

2022년 3월 2일 현재 키이우를 향해서 러시아 군대가 진군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현재 일주일째인데 생각보다 잘 못 싸우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크라이나가 선방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제사회의 도움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발표로 5,700여명이 지난 이틀 동안 사망 또는 부상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2,000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 미군의 전쟁 데이터를 통해 보면 2천명은 엄청난 숫자입니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20년간 전쟁을 하면서 사망한 사람이 2,500명인데 그것을 생각하면 

이 짧은 시간에 전사자가 얼마나 많은 숫자인지 알 수 있습니다. 

탱크도 200대 정도가 파괴됐다고 보도되고 있고, 공중기가 30대 정도가 격추됐습니다.

 

러시아군이 19만정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포진되어있었는데 삼분의 이 정도의 병력이 투입되었는데도

뚜렷한 승기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 전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키이우 부근으로 러시아의 기계화부대가 집결하는 긴 행렬이 목격됐습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현재 그대로 24시간 정도 멈춰있다고 합니다. 

보급이 잘 안돼서 교착상태인 건지 명령을 대기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큰 추세로 봤을 때는 키이우를 포위하고 대규모 공세를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짧은 시간내에 큰 포위망을 펼쳐서 단숨에 제압하려는 무차별 공세를 하려는 모습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는 공수부대가 투입돼서 병원을 공격했고 교전이 발생했다는 우크라이나의 발표가 있었고

남부 쪽의 헤르손을 장악했다는 러시아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외의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전반적으로 보면 러시아 군의 사기에 큰 문제가 생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의 고위 당국자가 말하길 러시아의 병사 중에는 자국의 탱크나 차량의 연료탱크를 일부러 구멍을 내고 도망가고 있다고 합니다. 전쟁의지가 없는 것인지 양심의 가책으로 전쟁을 이어 나갈 수 없어서 그런건지 알 수 없습니다.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적은 러시아군이 왜 싸워야 하는지 이유도 모른채 전쟁에 투입된 증거가 나오고 있습니다.

 

숨진 러시아 병사의 문자 1

"어머니, 진짜 전쟁이 일어나고 있어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환영해 줄 거라더니 그들은 자신을 장갑차 아래 내던져

우리가 지나가는 걸 막고 쓰러지고 있어요."

 

- 주 유엔 우크라이나 대사 공개 -

 

 

숨진 러시아 병사의 문자 2

"우리는 도시를 폭파하고 있어요.

심지어 민간인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그들은 우리를 파시스트라고 불러요.

어머니, 정말 힘들어요"

 

- 주 유엔 우크라이나 대사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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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은 마지막까지 어떤 선택을 할까요?

본인이 우크라이나 공격을 했는데 원하는 바처럼 잘 안되고 국제사회의 비난과 제재는 예상 밖으로 너무나 강력하므로

푸틴은 지금 엄청난 패닉 상태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정보 당국에 따르면 푸틴의 정신적인 상태가 이성적으로 결정할 수 있느냐를 분석하고 있는데

FBI 보고서에는

"푸틴이 굉장한 분노에 휩싸여 있다."

"주위 사람들과도 잘 대화를 하지 않고 독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는다"

는 내용이 CNN을 통해서 보고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