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처음에 "두 얼굴의 네이버" , 부제 - 네이버는 어떻게 우리를 지배해 왔는가.........
라는 책 제목을 보고 미쳐 알지 못했던 네이버의 숨은 기술력과 구글을 능가할 비장의 준비를 한다는.......내용이 써 있을 것으로 잔뜩 기대를 하고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암튼 책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첫장을 넘겨보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뭔가 어두운~내용들......
처음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저와는 다르게 제목을 읽자마자 어두운 내용을 직감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전 낙천주의자니깐........
암튼 누리꾼 사이에서 엄청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Okay! 오케이~
흥미진진하겠네요.
빨리 넘겨봐야지하는 마음에 한장 더 넘겼습니다.
1판
초판으로 내용의 변경은 없으시고
3쇄 발행....1쇄에 몇부나 찍었을라나 사뭇 궁금해지네요.
자 ! 본격적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읭?
만화로 시작하네요?
웹툰처럼 전부 만화로 구성되어진 책이었네요.
다시 책 표지를 찬찬히 봤더니 아래에 화제의 웹툰 정식 출간본이라고 써있는게 이제서야 눈에 들어왔네요ㅋ.ㅋ
아 웹툰이구나.
글씨 조금! 그림 많이! 개이득?
자 ~ 이제 결말로 치닫습니다! (벌써???)
저자가 네이버를 바라보는 관점을 아래 2장의 웹툰으로 바로 설명이 됩니다.
이 장면은 책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데 아주 간결하고도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결론]
대형 포털 사이트들의 검색어 조작, 언론을 좌지우지, 정경유착, 자기 배불림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개인적으론 이로 인해 파생된 안타까운 대한민국의 현실이 더욱 놀랍고 서글프고 안타까웠습니다.
(구글, 유투브에 국부 상납 등....)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으나
비단 어두운 이면이 IT에 국한되겠는가.
털어서 먼지 안나올 사람, 기업이 있을까.
정도껏 하는 것이 중요하지.
네이버가 과거에 잘 못한 것이 있다면 인정하고 개선하여
대한민국 1등 포털의 명성을 되찾고 더불어 세계의 거대한 공룡기업들과 싸워 이겨
국위선양을 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영광은 되찾아 오면 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갑자기 애국심이.......
책이 출간된지 5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 지났는데
얼마나 개선되고 자국민을 위한 기업으로 나아갔는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책의 내용이 거짓이었을까?
아니면 제 자리일까??
그것도 아니면 멋지게 개선 되었을까??????
"돌아온 네이버" 이런 제목의 책이 나와 희망의 메세지를 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에서 네이버를 까는 이 책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음. 검색 잘 되는군요..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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