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개미투자자를 위한 워렌버핏의 9가지 충고

[독후감]

 

오늘은 두말하면 입이 아플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의 책을 한권 읽고 독후감을 적어보겠습니다.

 

[서론]

 

주식투자에 관심있는 사람들이야 당연히 아는 인물이지만 반대로 관심없는 사람에겐 낯선 인물일 수도 있죠.

 

모든 것과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기본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듯 합니다. 오바마, 트럼프, 일론 머스크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네이버에서 나온 기본 인적사항을 보니 워~연세가 벌써 92세나 되셨네요......

 

워런 버핏 (Warren Buffett) 기업인출생1930년 8월 30일, 미국소속버크셔해서웨이(CEO)수상2012년 미국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10년 미국 대통령 자유 메달

 

 

 

이번에 읽은 책은 아래 높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정정한 모습과 나름 귀여운(?) 페이스를 전면에 내세운

 

"개미투자자를 위한 워렌버핏의 9가지 충고" 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제가 읽은 버전은 초판이며 8쇄 이군요.

 

     여기서 잠깐! - 초판 : 책의 내용에 변화가 없는 버전 / 8쇄 : 1번~7번 인쇄한 책이 다 팔리고 난 후 8번째 인쇄한 책

 

 

주인공과 지은이 간략한 소개가 나오고

 

첫 장을 보니

 

뭔가 간지나는 멘트와 워렌버핏 이름이 딱!!!!

 

읽는 순간 읭???읭?????????????????????????????

 

직독직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분명 간단한 문장인데 100퍼센트 이해가 안되서 여러번 읽어보았습니다.........

 

한 두세번 읽으니 간단한 문장이었......ㅠㅠ 너무 깊게 생각했나봅니다.

 

 

 

 

암튼

 

책은 16,000원

 

 

[본론]

 

책의 주요 소제목만으로 대략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습니다.

 

요약본인셈이니 적어놓고 세월이 지난 후 리마인드가 필요할 땐 중점 포인트만 읽어봐도 기억이 새록새록 날 듯하여 적었습니다.

 

적어놓고 긁어다가 카톡에도 복사해서 보내놨습니다.ㅎㅎ

 

 

워렌 버핏의 9가지 충고

 

 

충고 1. 투자철학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라

         - 투자를 즐겨라

         - 투기꾼의 논리

         - 정확한 위치에 우물을 파라

 

 

충고 2. 시장법칙에 맞춰 춤을 추어라.

         - 틀을깨고 대중에 역행하라

         - 차별적인 방법으로 승부를 하라

         - 주식시장에 규칙이 있는가

 

 

충고 3. 스스로 믿고 세상을 얻어라.

         - 현명한 투자자는 외롭다

         - 실전을 분석하라

         - 낯선 거래는 지양하라

         - 익숙한 길을 가는 것이 상책이다

 

 

충고 4.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놓되 잘 감시하라.

         - 우량회사 골라내기

         - 리스크 통제

         -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라

 

 

충고 5. 변화에 무덤덤해져라

         - 변화에 둔해져라

         - 인내심을 길러라

         - 장기보유 전략

         - 안정궤도 속에서 전략을 짜라

 

 

충고 6. 빚쟁이가 아닌 부자가 되어라

         - 하늘이 두족나도 원금은 지켜라

         - 완벽투자를 원한다면 틈틈히 준비하라

         - 자금력이 든든하면 걱정은 끝

         - 맨손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 빚잔치를 벌이지마라

         - 능력에 따라 맞춤형 투자를 하라

 

 

충고 7. 가치투자로 승부를 하라

         - 투자 업종 고르기

         - 가치투자를 승부하라

         - 우량주는 절대 팔지마라

         - 남다른 안목으로 기선을 제압하라

 

 

충고 8. 쥐죽은 듯 있다가 때가 되면 재빨리 움직여라

         - 진흙 속 진주를 찾아라

         - 팔아야 할 때는 과감하게 팔아라

         - 행동할 때는 날쌘 토끼처럼 조용히 때를 기다려라

 

 

충고 9. 성공의 열쇠는 운용전략속에 담겨있다.

         - 조식몰입도 올리기와 동기부여

         - 작은것 하나도 놓치지 말아라

         - 노련한 인재용병술

         - 직원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임파워몬트

 

 

물론 중간 세부 내용을 읽다보면 갸웅뚱 거리게 만드는 내용도 적혀있습니다.

 

가령 예를들면 버핏은 좋은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최소 5년간 폐장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장기로 보유할 것을 주요점으로 자주 어필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쳅터에서는 -7~-8프로의 손실일 때에는 과감한 손절을 해야한다며 적혀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많은 독자들이 혼선을 빚고 있는데

 

저자의 주관이 일부 피력된 것이다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책의 묘미가 읽는 독자마다의 다른 지성과 감정으로 다르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진위여부는 차치하고 저는 좋은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를 하였으나 보유기간 중 회사의 가치가 훼손되어

 

좋은 기업이 안좋은 기업으로 흘러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는 과감한 손절을 판단해야 된다고 해석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도 논란은 있으나 일장일단이 있으니 좋은 점만 가려내어 취하면 될 듯 합니다.

 

 

 

[결론]

 

뭔가 엄청난 기술과 쪽집게 종목 추천 등의 내용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보편적이고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내용이 적혀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이야기를

 

요목조목 이해하기 쉽게 펼쳐 놓았습니다.

 

소문에~누군가의 추천에~많은 사람들이 사니깐~이라는 막연함으로 단 몇분만에 내 소중한 돈을 투자하지 말고 

 

우리가 TV,냉장고,옷,핸드폰 등을 살 때처럼 꼼꼼히 따져보고 알아보고 기업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죠.

 

아니,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알아보고 물어보고 투자할 만한 기업인지 많은 시간을 할애하라는 것이며,

 

투자할 만한 기업으로 결정이 되었으면 그 판단을 믿고 장기투자를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안좋은 기업으로 변질되는지 여부는 주기적으로 관리하여야 합니다.

 

 

참 세상에 쉬운게 하나도 없죠.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고수들의 책을 읽고 따라해 보려해봐도

 

결국 "자기의 의지력"이 부족하면 아무것도 안되더라고요.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