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원숭이두창 걸릴 확률과 데이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이 무엇인지 들어보셨죠?

최근 중국에서는 엠폭스 환자가 한 달 만에 106명이나 감염되면서 국내에서도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현재 129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 7월에 이미 엠폭스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언했죠.

전 세계적으로 약 88,600건의 확진 사례가 집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엠폭스 원숭이두창이 얼마나 위험한 병이고 엠폭스에 걸릴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증을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엠폭스 원숭이두창

 

 

 엠폭스 원숭이두창이란 무엇인가?

 

엠폭스(MPOX)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의해 걸리는 원숭이두창의 약자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엠폭스를 새로운 영어 질병 동의어로 채택하여 엠폭스로 불리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유행하기 전까지는 중서부 아프리카의 농촌 열대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던 풍토병이었습니다.

구분	국가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풍토병 발생 지역 중앙 아프리카 서부 아프리카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가봉
	코트디부아르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콩고
	시에라리온
	남수단
	베냉
	가나

 

그러다가 2022년 5월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갑자기 감염이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엠폭스가 유행하고 있으며, 발생지역이 점차 아시아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원숭이두창의 확진자가 한국에서도 발생하면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 감염발생 국가가 되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2급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확진시 격리조치를 하게 됩니다.

 

엠폭스+발생+국가.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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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전파경로의 변화 과정

012

 

 

엠폭스 원숭이두창 공기전파로 감염되나?

 

다행히 아직까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공기 전파 감염은 발생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확진자를 지나치거나 문손잡이를 만지거나 가벼운 대화 등으로는 엠폭스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확진자가 사용한 물건이나 옷 등 천 종류를 접촉하는 행위로는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럼 주요 감염경로는 무엇일까요?

① 밀접접촉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으로 감염된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접촉이나 의복, 침구류 접촉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 열린 대규모 파티에서 벌어진 동성애자의 성관계에서 전파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가설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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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남성 동성애

현재까지 전 세계에 걸쳐 113개국에서 엠폭스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풍토병인 서부 및 중앙아프리카의 국가를 제외하고 현재 진행 중인 엠폭스 발병은 계속해서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에게서 발생되고 있다고 WHO는 밝히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통계가 엠폭스 확진자의 성별은 남성이 9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성적 지향에 대한 데이터가 알려진 사례 중 84.1%(26,111/31,031명)가 남성과 성관계를 한 확진자였습니다.

 

엠폭스 확진자의 성별 및 연령

연령	성별
	남자	여자
80세 이상	18	10
70~79세	143	24
60~69세	1,238	50
50~59세	6,004	189
40~49세	16,509	471
30~39세	32,329	782
18~29세	21,274	1,079
10~17세	379	176
0~9세	275	272
합계	78,468	3,057
비율	96.3%	3.7%

 

 

 

 

엠폭스 가장 많은 발병 국가 10개국

 

유럽과 미국의 전파 및 발병시기는 22년 6월에서 9월까지가 가장 높습니다.

 

 

국가	확진자수
미국	30,404
브라질	10,967
스페인	7,559
프랑스	4,147
콜롬비아	4,090
멕시코	4,039
페루	3,812
영국	3,761
독일	3,691
캐나다	1,496
대한민국	129

 

반면 대한민국은 23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발병이 시작되어 6월까지 확산되었습니다.

 

 

 

 

 

엠폭스 원숭이두창 주요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발진이며, 발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며 보통 1~4일 후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엠폭스 원숭이두창 발진 형태

 

증상	전체	남성	여성
전체 발진	31,365 (90.0%)	29,609 (90.4%)	1,125 (84.1%)
발열	19,236 (55.2%)	18,264 (55.8%)	593 (44.3%)
전신 발진	18,802 (54.0%)	17,689 (54.0%)	938 (70.1%)
생식기 발진	16,583 (47.6%)	15,797 (48.2%)	322 (24.1%)
전체 림프절 부종	10,042 (28.8%)	9,818 (30.0%)	221 (16.5%)
두통	9,819 (28.2%)	9,142 (27.9%)	427 (31.9%)
근육통	8,745 (25.1%)	8,190 (25.0%)	317 (23.7%)
일반 림프절 부종	7,611 (21.8%)	7,467명 (22.8%)	141 (10.5%)
피로	6,817 (19.6%)	6,323 (19.3%)	151 (11.3%)
국소 림프절 부종	6,433 (18.5%)	6,293 (19.2%)	140 (10.5%)
목 쓰림	4,872 (14.0%)	4,496명 (13.7%)	206 (15.4%)
발진	3,313 (9.5%)	3,289 (10.0%)	22 (1.6%)
구강 발진	3,202 (9.2%)	2,677 (8.2%)	79 (5.9%)
오한	2,915 (8.4%)	2,492 (7.6%)	113 (8.4%)
기침	916 (2.6%)	784 (2.4%)	58 (4.3%)
구토	819 (2.4%)	764 (2.3%)	54 (4.0%)
미확인 림프절 부종	424 (1.2%)	410 (1.3%)	14 (1.0%)
항문생식기 통증 및 출혈	284 (0.8%)	279 (0.9%)	5 (0.4%)
기타 증상	254 (0.7%)	249 (0.8%)	5 (0.4%)
무증상	227 (0.7%)	163 (0.5%)	15 (1.1%)
결막염	186 (0.5%)	165 (0.5%)	14 (1.0%)
설사	51 (0.1%)	49 (0.1%)	2 (0.1%)
생식기 부종	18 (0.1%)	17 (0.1%)	0

 

 

 

원숭이두창 치료방법

 

엠폭스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 경미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2~4주 후 완치가 됩니다.

다만 소아,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드물게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면 격리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됩니다.

항바이러스제 같은 치료제를 투여하는 등 의료진의 치료절차에 따라 응하면 됩니다.

 

예방백신은 엠폭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직군이나 확진자와 접촉 강도나 높은 노출자가 접종 대상입니다.

일반인은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고 질병관리청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예방수칙을 잘 지키시면 되겠습니다.

① 감염된(감염의 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적 접촉을 피합니다.

②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식기, 컵, 침구, 수건, 의복 등)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③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이용합니다.

※ 특히, 음식을 먹거나 얼굴을 만지기 전, 화장실을 사용한 후 

 

 

오늘은 엠폭스 원숭이두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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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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