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B,C 전체 노선 및 개통일 간편정리(평택 추가)

 

안녕하세요.

정부가 예산 134조 원을 투입하여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30분 시대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GTX 노선을 개통하고 있는데요.

GTX-A를 시작으로 B,C,D,E,F까지 2기 GTX 노선을 이미 계획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GTX A,B,C노선에 대해 먼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GTX A노선 (개통일 및 운행구간)
2. GTX A노선 (평택 구간 추가)
3. GTX B,C노선
4. GTX 신규 추가된 전체 노선도

 

 1. GTX A노선 (개통일 및 운행구간)

 

GTX 중 A노선은 가장 최초로 개통되는 노선입니다.

A의 전체 노선은 동탄~ 파주 문정까지입니다.

전체 노선중 일부인 수서~동탄 구간이 2024년 3월 먼저 개통을 시작합니다.

일부 개통이라 안전 확보를 위해 개통 전 종합시험운행 및 특별점검을 3월에 실시한 후 대중에게 오픈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내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을 추가로 개통할 예정입니다.

2028년까지 전 구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죠.

 

획기적인 출퇴근 시간 단축

GTX-A 노선이 개통되면 하루 27만 명 정도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출퇴근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수서 → 동탄 이동 시 기존에는 약 75분 소요되던 것이 약 19분으로 단축됩니다.
• 운정 → 서울역 이동 시 기존에는 약 54~70분 소요되던것이 약 20분으로 단축됩니다.

접근성 향상

또한 GTX-A 각 역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계교통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 버스 노선 신설 및 연장
• 수요 응답형 서비스 운영
• 환승 편의 제고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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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정책

게다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 할인 적용 방안도 준비되었습니다.

• 주말 10% 할인
• 대중교통 환승 할인
• K-패스 연계

일부 언론 매체에서 GTX-A 노선의 운임 비용이 기사로 났는데 바로 국토교통부에서 운임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보도자료를 냈었습니다.

GTX 운임은 실시협약을 기준으로 사업시행자가 개통 60일 전까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으며, 사업시행자는 아직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이죠.

 

 

 2. GTX-A 노선 (평택 구간 추가)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노선은 평택까지 연장하며,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했었던 GTX-C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됩니다.

 

이로써 평택은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GTX 개통 시점인 2028년까지 해당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일정이 신빙성을 가지는 이유는 바로 연장 노선에 대해 선 지자체 비용 부담 방식으로 협의가 완료되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예비타당성 등 절차를 진행하고 지자체 부담 합의 시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여 본선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죠.

이미 현재 A와 C 노선은 지자체 건의에 따라 타당성 검증 등 관련 절차가 23년 10월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GTX B, C 노선

 

GTX B노선은 2030년, GTX C노선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철저하게 공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B노선은 재정 구간(용산~상봉)을 올해 연초에 착공을 하면서 민자 구간을 포함하여 전 구간을 상반기 내 모두 착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노선 또한 연초에 즉시 착공이 시작되었습니다.

 

 

GTX-B 노선(인천대입구~마석)

인천~서울역 80~95분 → 30분

마석~청량리 45~75분 → 23분

 

GTX-C 노선(덕정~수원)

덕정~삼성역 75분 → 29분

수원~삼성역 70~80분 → 27분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C노선은 25일 발표에 따라 덕정역에서 동두천으로 연장되고 수원에서 화성, 오산, 평택, 천안, 아산까지 추가 연장되었습니다.

C노선은 사업성이 좋은 노선이라 민간사업자들이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C노선은 수익형 민간투자방식으로 진행하는데 민간이 사업 위험을 대부분 부담하는 대신 요금 결정권을 갖습니다.

요금은 다소 비싸지겠네요.

이 노선에서 주목할 역은 지제역입니다.

지제역은 교통 호재뿐 아니라 일자리 관련 호재가 있는 지역이라 앞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4. GTX 신규 추가된 전체 노선도

 

 

GTX 수혜를 보는 인구는 일평균 약 183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경제적 효과로 환산해 보면 약 135조 원이라고 하네요.

또한 약 50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합니다.

이제 정말 수도권이 30분 내로 연결되는 초광역경제생활권이 실현되는듯합니다.

 

오늘은 GTX-A, B, C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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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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