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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우리나라 올림픽 입장 순서는 왜 매번 다를까?

by 지식의쓰나미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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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Ολυμπιακοί Αγώνες

영문명칭 The Games of Olympiad (The Olympic Games)

시작연도 : 1896(하계올림픽) 1924(동계올림픽)

현재대회 :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다음대회 : 2024 파리 올림픽

 

2022년 2월 4일 

 

여러 국가에서 보이콧을 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드디어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개막하였습니다.

 

개막식에서 총 91개 참가국 중에서 한국은 73번째로 경기장에 입장합니다.

 

대한체육회는 3"우리 선수단은 4일 개회식에 쇼트트랙 곽윤기와 김아랑을 기수로 전체 73번째로 입장한다""

 

개회식 참가 인원은 임원 28명과 선수 20"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2021년 7월 23일 ~ 8월 8일까지 진행됐던 도쿄 하계올림픽에서는 103번째로 입장했었습니다.

 

왜 대회 때마다 개막식에서 국가별 입장 순서는 왜 매번 다르고 계속 바뀌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입장 순서에 원칙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우선 첫 올림픽 개최지에 대한 예우로써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가 전통적으로 제일 먼저 입장하게 됩니다.

 

그다음엔 보통 개최국의 문자 순서에 따라 입장하게 됩니다.

 

영어를 쓰면 알파벳 순일테고, 한국어를 쓰면 가나다라~, 일본어를 쓰면 히라가나~, 중국어를 쓰면 간체자~등입니다.

 

그리고 보통 개최국이 제일 마지막에 등장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리스가 또 개최하면 어떻게 입장을 하게 될까요?

 

이런 적이 있었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었는데요.

 

그리스는 올림픽 발상지이므로 첫 번째로 입장해야 하는데 개최국이었기에 맨 마지막에 들어왔어야 했죠.

 

고민 끝에 그리스는 첫 번째 순서에 기수가 혼자 국기를 들고 입장하고 

 

가장 마지막에 선수단이 등장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방법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어떻게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우리 대한민국은 총 13개 종목에서 62명의 선수들이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피땀 흘려 노력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모두 금메달을 획득할 순 없겠지만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응원해요!

 

 

 

참고로 요 녀석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 '빙둔둔'입니다.

 

중국 표준어에서 "빙"은 몇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의미는 얼음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단어는 순수함과 강인함을 상장합니다. 

 

"둔둔"은 활기차다는 의미이며, 어린이를 표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빙둔둔은 얼음으로 만들어진 전신 "보호복"을 입는데, 이 보호복은 우주복과 비슷합니다.

 

보호복의 이런 형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해 구현한 것입니다.

 

이 보호복은 판다가 올림픽 선수들과 함께 스케이트, 스노보드, 스키를 타도록 돕습니다.

 

얼굴 주변 밝은 색의 후광은 올림픽의 빙상 및 설상 종목 트랙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나타낸 것이고, 왼쪽 손바닥에 있는

 

하트는 동계 올림픽의 선수와 관중을 위한 중국의 환영하는 마음을 상징합니다.

 

 

 

 

마지막으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 대한민국의 메달 순위입니다.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올림픽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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