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난청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돌발성난청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총정리입니다.

 

<글쓴이의 한 줄>

여러분은 돌발성 난청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저는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젊은 여성분이 이 돌발성난청으로 청력을 잃은 것을 본 적이 있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한동안 가슴이 먹먹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10년간 난청 환자가 20만 명이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정말 깜짝 놀랄 수치였습니다.
요즘 왜 이렇게 보청기광고가 많이 보이나 했는데 역시 모든일에는 다 이유가 있나 봅니다.

빠른 치료가 생명인 돌발성 난청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발성난청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어느 날 갑자기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되는 병!

돌발성 난청이 무섭고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뚜렷한 원인이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고 또 찾아왔다 하면 청력을 앗아가는 확률이 66%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2023년도 기준 우리나라 난청 환자는 약 320만 명에 달합니다.

 

연령별로 74세 이상이 25.9%, 65세~74세 미만이 10.2%입니다.

놀랍게도 고령의 노인층을 다 합쳐도 36%밖에 되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노년들만 걸리는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20대~30대에서 자주 발병되고 있습니다.

최근 아이돌 그룹 한 멤버도 돌발성 난청으로 인해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죠.

 

이번에는 보청기 사용률을 한번 보겠습니다.

• 64세 이상 고령층 사용률 - 37.5%
• 44세 이하 젊은층 사용률 - 51.8%

 

 

 

 

 

 

난청의 종류

 

• 선천성 난청
• 후천성 난청 - 이비인후과적 원인으로 발생
• 전음성 난청 - 고막 천공이나 만성 중이염에 의해 발생
• 소음성 난청 - 갑작스러운 큰 소음으로 손상되어 발생
• 감각신경성 난청 - 돌발성 난청에 해당
• 어린이 난청 - 삼출성 중이염이 가장 흔한 원인

 

 

 

 

돌발성난청 원인

 

돌발성 난청은 대부분 원인을 찾기가 어려우나 바이러스 감염 또는 혈관장애가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한 기타 원인으로 척추동맥 손상, 와우막 파열,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 종양, 당뇨, 소음노출 등이 있습니다.

 

• 비인두염
• 내이염
• 중이염
• 신경계 노화
• 청신경 종양
• 척추동맥 손상
• 와우막 파열
• 당뇨
• 소음노출

 

난청을 이야기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보청기를 떠올리실 겁니다.

보청기도 남아 있는 청력이 아주 조금이라도 없다면 수백만 원 고가의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하지만 빠른 대처로 청력을 살려놓기만 한다면 보청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 내용들을 살펴보시고 갑작스러운 일이 생기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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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난청 증상

 

돌발성 난청의 발병 증상은 대부분 한쪽 귀에서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래 증상 중 한 가지만 발생될 수 있고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한가지 증상보다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치료 방법과 효과가 달라지는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난청 : 소리가 들리지 않음
• 이명 : 귀에서 소리가 남
• 이충만감 : 귀가 꽉 찬 느낌
• 현기증

 

 

 

 

 

돌발성난청 검사 

 

 

① 청력검사

가장 기본이 되는 청력검사를 진행합니다.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되는 주파수로 청력손실 여부를 체크합니다.

 

 

② 척추의 틀어짐 검사

척추가 틀어진 경우는 난청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구조적인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청신경은 두개골의 뇌간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척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가 틀어지게 되면 사람의 뇌간과 청신경에도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③ MRI검사 & 피검사

필요에 따라 종양 발생의 감별을 위해 MRI 영상 검사를 진행합니다.

내과적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각종 혈액검사와 염증성 질환 검사를 시행합니다.

 

 

④ 신생아 선천성 난청 검사

앞서 난청 종류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신생아도 선천성으로 난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 검사를 해주도록 합니다.

이에 관련된 내용은 아래 보건복지부 국가 사업안내에서 확인 바랍니다.

 

 

 

 

 

 

돌발성난청 치료방법

 

① 스테로이드

가장 치료효과가 좋은 것은 스테로이드입니다.

그 외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 확장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등을 사용합니다.

원인과 증상에 따라 고막 안쪽에 스테로이드를 직접 주사하거나 정맥주사를 하기도 합니다.

외래통원 치료 시에는 경구 복용을 합니다.

 

 

② 돌발성난청 골든타임

스테로이드 치료에 앞서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은 돌발성난청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냥 방치하게 되면 청력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난청이 7일 내에 회복되지 않으면 이후 회복 가능성은 매우 크게 떨어집니다.

또 난청 발생 후 3개월이 지났다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골든타임은 난청이나 이명 증상 발현 시 즉시 가까운 이비인후과 병원을 방문하는 게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입니다.

 

 

③ 음식 조절

짠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난청 원인 중에 혈액순환 문제가 있었습니다.

짠 음식은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④ 보청기 착용

보청기 착용은 치료방법이라기보다는 보조적인 듣기 수단입니다.

이마저도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뒤늦게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남아있는 청력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지 않다면 보청기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맺음말

 

서두에도 언급드렸지만 완치율은 낮습니다.

돌발성 난청 환자 환자의 ⅓은 정상 청력을 회복하지만 ⅓은 청력이 감소한 상태로 완전한 회복이 아닌 부분적인 청력을 회복합니다. 나머지 ⅓은 완전히 청력을 잃어버립니다.

 

또한 난청이 지속되면 치매 등 다른 인지 기능에도 장애가 발생할 확률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돌발성 난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 공감 부탁 드립니다.

아래 추천글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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