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의대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하여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파업에 돌입하면서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보건복지부에서는 국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문 여는 병원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럼 비상진료에 따른 병원 이용 안내와 문 여는 병원은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비상진료에 따른 병원 이용 안내
2. 문 여는 병원 확인
1. 비상진료에 따른 병원 이용 안내
현재 대한민국은 의사들의 파업으로 인해 비상진료에 돌입했습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사들의 집단 반발로 의료공백 우려가 지속되자 정부와 각 지자체들이 병원 이용 안내 방법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 경증일 때는 지역의 병원과 의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 상급종합병원에서 경증 환자는 지역 병원,의원으로 재의뢰 되실 수 있습니다.
- 비대면 진료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는 전화 129-연결 후 8번으로 신고
-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 후 방문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로 인해 일반 경증 환자들이 제대로 진료를 받기 어렵고 남아있는 의사들이 응급환자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문 여는 병원 찾기
우리동네 문 여는 병원을 찾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운영 중인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화 문의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 방법
1.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www.e-gen.or.kr)
2. 복지부 129
3. 건강보험공단 1577-1000
4. 심평원 1644-2000
5. 119
응급의료포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비상 진료 병원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전국 시도별, 동별 상세하게 구분되어 있어 우리 동네 병원을 찾는데 매우 편리합니다.
의료기관도 오른쪽 사진과 같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보건소, 한의원, 치과병원 등 다양하게 구분되어 있어 내가 필요한 병원을 정확하고 빠르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진료과목도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요약된 병원을 추려내기 수월합니다.
병원뿐만 아니라 약국도 열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비상 진료 병의원 정보는 관할보건소에서 제출한 자료이기 때문에 관련 문의사항은 관할 보건소나 각 병원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지역 병의원들을 검색해 본 결과 많은 병원들이 문을 열고 환자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을 조회해 보면 아래와 같이 응급실만 운영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전공의 집단 이탈 후 상급종합병원 환자 수가 40% 넘게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환자들도 지금은 큰 병원 응급실에 가도 의사가 없어 빨리 검사나 치료를 받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대형병원에 남아 있는 의사들에 따르면 요즘 응급실은 진짜 응급실이 됐다고 합니다.
응급실을 지키던 전공의들이 지난 20일 근무지를 집단 이탈한 뒤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는 경증환자는 줄어들고 중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일선 응급실 교수와 전임의들은 전공의 파업으로 힘들지만 응급실이 응급실다워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공의 집단 이탈 이후 중증 환자가 상급 대형 병원으로 가고, 경증 환자는 그보다 작은 규모의 병원으로 가는 게 느껴질 정도라고 합니다.
국민들도 지금 큰 병원은 응급실에 당장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위급한 중환자들만 가는게 맞다고 여기는듯합니다.
오늘은 의사파업으로 인해 문 여는 병원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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