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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영화 '유체이탈자' - 범죄도시 그후 윤계상 연기에 물이 오르다.

by 지식의쓰나미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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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윤계상 주연의 유체이탈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GOD멤버에서 이제는 엄연한 탑 배우로 거듭난 윤계상.

 

범죄도시에서 연기력에 깜짝 놀랐는데 이번 영화 유체이탈자에서도 혀를 내두르게끔 연기를 참 잘하더이다.

범죄도시

 

얼굴에 먼지를 뒤집어 쓰고 핏자국을 칠해도 멋있는 윤계상!

 

 

윤재근 감독 - 윤계상, 임지연, 박용우 주연

 

유체이탈자

 

“누가 진짜 나인지 모르겠어요”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한 남자. 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과 이름,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또 바뀌었어. 낮에도 바뀌더니 밤에도 또” 잠시 후, 또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 남자. 그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기 시작한다. 그가 12시간마다 몸이 바뀌었던 사람들,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의문의 여자까지, 그리고, 이들이 쫓고 있는 국가정보요원 ‘강이안’. “이제 알게 됐어. 내가 뭘 해야 되는지” 모두가 혈안이 되어 쫓고 있는 ‘강이안’이 바로 자신임을 직감한 남자, 자신을 찾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는데…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본능적 액션이 시작된다!

 

 

주인공은 강이안

 

영화는 윤계상의 자동차 사고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교통사고 장면부터 시작되는 영화 속 윤계상은 유리창에 비친 모습이 자기의 얼굴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자신이 누군지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며 자기 자신을 추적하게 됩니다.

시작부터 본인이 본인이 아닌 연출로부터 시작되어 뭐지?? 궁금증을 폭발시켜버립니다.

 

 

그렇게 강이안은 갑자기 지철호가 되어 있었고

12시가 되니 다시 또 다른 인물로 변하고 있는 강이안...

 

액션 추적 스릴러라는 장르에 맞게 자동차 액션, 총격 액션 등 다양한 액션 장면들이 멋들어지게 연출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강이안이라는 인물의 미스터리한 유체이탈의 순간까지 무척 흥미롭게 진행되는 전반부와 

중간중간 배우들의 강렬한 컷 인상이 아주 인상 깊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꽤 많은 장면들에서 멋짐이 폭발한다고 해야 할까요.

 

윤계상 액션신

 

 

 

 

여기서 잠깐

본 장면에서 임지연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가져와봤습니다.

격투신에서 얼굴에 난 상처가 꼭 토끼 코스프레를 한 것처럼 귀엽게 보입니다.

 

 

 

극 중 주인공과 찰떡으로 어우러지는 노숙자 역할의 배우 박지환

 

 

 

 

 

고로케, 호떡, 핫도그 선택 장면이 명대사를 탄생케 하는 장면이 될 줄이야....

핫도그를 매개체로 윤계상과 강이안은 몸이 바뀌어도 서로 알아볼 수 있게 되며

노숙자는 조금씩 윤계상의 조력자가 되어 간다.

모르면 처음으로 돌아가
아저씨, 저예요 핫도그

 

 

 

윤계상의 연기는 "유체이탈자"에서 더욱더 물이 올랐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극 초반부터 끝까지 범죄도시의 장첸처럼 독특하고 강한 인상을 심어준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특수정보요원으로서의

격투기와 사격 실력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표정 연기로 모두 그려내어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조연들의 연기도 너무 잘 표현되었다.

특히 박용우의 미친듯한 눈빛 연기에 간담이 서늘 해질 정도였다.

 

개봉 전부터 할리우드에서 뜨거운 반응과 트랜스포머 제작진의 리메이크 소식이 들려왔었습니다.

이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연출, 그리고 인상적인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진 결과물이었죠.

전 세계 107개국 선판매 확정, 리메이크 추진, 범죄도시의 연출진

 

윤계상에게 매력을 느끼신 분들은 당연할 것이고 작품성도 있는 유체이탈자! 

못 보신 분들은 가수 윤계상이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지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이미 보신 분들도 다시 보기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지금 3번째 다시 보았습니다만 볼 때마다 잘한다 생각이 듭니다.

사실 GOD때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연기하는 모습은 너무 멋있네요.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렸지. 늦어서 미안해. 일이 좀 생겨가지구.......

저는 이 대사가 꼭 이렇게 들립니다.
(제 영화) 많이 기다렸죠. 개봉이 늦어서 미안해. 일이 좀 생겨가지구....
빨리 다음 영화도 찍어줘요. 제발~~~

 

마지막으로 멋진 포스터 몇장 감상하며 마무리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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