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 쓰론앤리버티] 45레벨 필드 보스 (말라카) 상세 공략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TL 쓰론 앤 리버티 필드 보스 공략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마력의 황무지에 등장하는 <말라카>라는 보스인데요.

보스는 악마류 괴물눈입니다.

보스 패턴은 크게 어렵지 않으나 근접 캐릭터들은 지옥을 경험하는 보스입니다.

 

하지만 오늘 이 공략을 보신다면 여러분은 근접, 원거리 가릴필요없이 쉽게 보스를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필드 보스에서는 랜덤한 사람들 때문에 합을 맞춘 공략이 불가능하겠지만 길드 레이드에서는 근접 캐릭터들도 편안하게 말라카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죠.

 

목차
1. 45 레벨 필드 보스 : 말라카 공략
2. 공략 동영상

 

 1. 45 레벨 필드 보스 : 말라카 공략

 

이번 보스는 마력의 황무지에 나오는 보스 욕망의 눈 말라카입니다.

악마류 몬스터가 매우 드문데 이곳의 몹들이 바로 악마류입니다.

악마류 추가 피해 옵션을 가지고 있다면 대미지를 더 줄 수 있습니다.

리니지를 해보셧던 분들은 보스를 보자마자 <괴물눈>이 떠오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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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위치는 마력의 황무지에서 3시 방향 원형 경기장에서 나옵니다.

말라카는 <말라카의 즉살궁>, <대자연의 숨결모자>, <검은 사자의 맹폭>을 드롭하는데요.

장궁+지팡이 유저들은 아마도 4세트 효과인 공격 거리 증가 10% 때문에 대자연의 숨결모자를 노리고 있으실 겁니다.

사거리가 늘어나면 PVP때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되죠.

 

 

아무튼 이제 보스 공략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보스 패턴은 45 렙 보스이지만 매우 까다롭습니다.

특히 근접캐릭터들에게 말이죠.

원거리 캐릭터들은 멀리서 범위에 닿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지만 근거리 캐릭들은 말라카 반경 내에 있다면 계속 쿵쿵 찍어대는 공격에 피가 지속적으로 닳기 때문에 쉽게 공격하지 못합니다.

주요 패턴은 3가지와 쿵쿵이가 있습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말라카 주요 패턴

1. 느린 패링(막기 패턴)

2. 빠른 패링(막기 패턴)

3. 순간이동(보라장판 + 포획 + 쿵쿵이)

4. 쿵쿵이

 

그럼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죠.

 

 

아래 막기 패턴을 보시면 패링이 매우 느리게 시전이 됩니다.

엇박자가 나면서 스태미나를 날리는 경험을 많이 해보셨죠?

만약 너무 빨리 막기를 눌러 타이밍을 놓쳤다면 얼마나 빨리 눌렀느냐에 따라 재막기로 막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의 감각은 예민하기 때문에 찰나의 순간 놓치실 겁니다.

재빨리 다시 막기를 눌러보더라도 대부분 피하지 못하고 맞을 겁니다.

 

 

느린 패링을 쉽게 막는 팁을 드리자면 간단합니다.

패링 마크를 보고 조급하게 막기를 누르지 마시고 보스가 한 바퀴 빙글 돌 때 막기를 눌러 주면 됩니다.

또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막기는 생활화하면 좋습니다.

 

 

두 번째 패턴은 빠른 막기입니다.

오히려 대부분 보스들이 빠른 패링을 시전 하기 때문에 위에 느린 패링보다 쉽죠.

게다가 패링은 이제 다들 쉽게 막으시죠.

 

말라카는 이 빠른 패링과 느린 패링을 2번 내지 3번 정도 시전하고 순간이동 패턴을 시전 합니다.

또는 빠른 패링만 2~3번 시전 할 수도 있죠.

보스의 패턴이 바뀌는 이유는 바로 주시대상입니다.

주시대상에 대해서는 세 번째 패턴 <순간이동>에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이 세번째 패턴 때문에 많은 유저분들이 사망하실 겁니다.

일반 필드에서는 수많은 유저 때문에 말라카가 누구를 공격하는지 구분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죠.

말라카가 순간이동 하는 조건은 보스 영역 내에서 가장 멀리 있는 유저입니다.

 

아래 왼쪽 사진에서 제가 말라카로부터 가장 멀리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스가 패링 패턴을 시전 한 후 조금 있다 저에게 순간이동으로 날아오는 모습이 포착되었죠.

보스가 저에게 순간이동을 한 후 제 머리 위에는 파란색 구슬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제가 말라카의 타깃이라는 표식이죠.

 

참고로 필보에선 누가 가장 멀리 있는지 따져볼 겨를이 없죠.

잘 구분도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기 패턴 2~3번을 봤다면 무조건 기둥뒤로 숨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이 파란색 구슬 표시는 말라카가 다음 공격 패턴인 보라 장판을 쏠 조준점입니다.

저를 바라보고 보라 광역 장판을 쏘는 거죠.

보라 장판을 쏘기까지에는 약 2~3초가량 시간이 있습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바로 알아채셨겠죠.

네, 맞습니다.

바로 이 시간 동안 고개를 돌려줄 수 있습니다.

고개를 돌려준다는 뜻은 다른 유저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보스의 공격 방향을 사람들이 없는 쪽으로 바꾼다는 거죠.

 

아래와 같이 보라 장판이 2번 나오는데 첫 번째 보라 장판은 비유하자면 공포탄입니다.

보스가 이만큼의 범위에 장판을 쏠 것을 보여줍니다.

이때 재빠르게 유저가 적은 쪽으로 이동하면 그때 보라 장판 위치도 바뀌면서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보스의 공격을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돌렸습니다.

아래쪽에 사람이 적었기 때문에 택한 결정이죠.

만약 아래쪽에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 당사자만 보라 장판을 맞습니다.

당사자는 무조건 장판을 맞습니다.

혼자만의 희생인 거죠.

 

장판을 맞는다고 즉사하는 건 아닙니다.

문제는 그다음 보스가 광역 포획을 한 후 실시하는 쿵쿵이 4번과 빠른 패링입니다.

보라 장판에 맞은 사람은 감전되어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말라카의 포획과 쿵쿵이에 피통이 적은 유저들은 전부 사망하게 되죠.

 

피통이 10,000을 넘어가는 분들은 딸피로 살아 남기도 합니다.

이때 조심할 건 재빠르게 연계해서 나오는 빠른 패링입니다.

빠른 패링까지 막으면 죽지 않고 살아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근접 캐릭터에게 지옥이라는 것은 바로 이 쿵쿵이 때문입니다.

말라카가 지속적으로 계속 쿵쿵 찍어대며 공격을 하기 때문인데요.

판금 기준으로 약 1,000~1,400 대미지를 거의 2초마다 입기 때문에 감당이 되지 않습니다.

실수로 패링까지 못 막아내면 사망 위험률이 매우 높아지죠.

 

아래와 같이 주요 패턴을 시행하지 않을 때는 계속 찍어댑니다.

근접들은 아주 환장할 노릇이죠.

원거리들은 조금만 빠져있어도 범위에 닿지 않아 안 맞아 편하게 딜을 할 수 있죠.

 

 

쿵쿵이를 쉽게 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말라카는 주시대상을 향해 공격을 하는데요.

이 주시대상에 걸린 유저가 말라카에게 붙지 않으면 말라카는 쿵쿵이를 시전 하지 않습니다.

 

그럼 모든 유저들이 편안하게 딜을 넣을 수 있죠.

알고 보면 사신의 심연 보스처럼 고개 돌리기와 드리블이 존재하는 말라카입니다.

 

 2. 공략 동영상

 

설명 내용만으로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공략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패턴에서 죽는 이유까지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보았습니다.

보시면 다들 쉽게 클리어 가능하실 겁니다.

 

오늘은 말라카 보스패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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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추천글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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